요즘 국내는 머신러닝만 적용되어도 인공지능이라고 신문에 홍보한다.
실제 인공지능이 되려면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영상인식, 그리고 실제 서비스가 필요하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은 일단 너무 속도가 느리기에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
알파고에는 브레인OS가 존재한데 우리는 알고리즘 얘기만 한다.
현재 자율주행차 수준은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인공지능이 장착되는 수준으로 올라간다면 대단한 변화가 올 것이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페퍼와 왓슨을 이용해서 금융기관이나 피자집 등에 인공지능과 로봇이 만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한국에도 일이년내로 이런 서비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제조업쪽만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제 서비스 산업에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려면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왜 미국에서 인문학, 수학, 물리학 등 기초 학문을 강조하는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알파고가 나온다고 우리는 컴퓨터공학과에 학생들이 몰리지만 실제 인공지능과 로봇을 잘 하려면 인문학, 수학, 물리학 등의 융합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기본부터 제대로 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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