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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7의 게시물 표시

한국형으로만 만족하는 사회

카카오뱅크가 영업 첫 날부터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기록을 깨며 '서버 마비' 사태까지 불러올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영업 시작 하루 만에 30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고 이어 28일에는50만 개의 신규가입자를 유치했다. 이는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2개월 동안 유치한 기록을 카카오뱅크는 영업 하루 만에  기록을 깬 것이다. 하지만 영업 첫 날인 27일 오전 7시부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와 가입을 시도하면서 앱 설치 과정 오류와 개인 정보 입력 과정에서 에러가 났다. 카카오뱅크는 365일 언제나 지점 방문 없이 모든 은행 업무를 모바일에서 처리하며, 계좌 개설도 7분 만에 쉽게 끝낼 수 있다. 또한 복잡한 가입 조건이나 우대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기존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파격적인 수수료로 간편하게 보내는 해외송금 기능과 타행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전국 CU, 세븐일레븐 편의점 ATM 입금/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ATM (모든 은행, 제휴 VAN사 기기) 입금/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즉, 계좌번호를 몰라도 카톡 친구에게 간편 송금이 가능하고, 더불어 상대방이 카카오뱅크 고객이 아니어도 송금이 가능하다. 고객센터 역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점도 한둘이 아니다. 카카오뱅크는 신규계좌를 개설할 때 본인 인증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케이뱅크처럼 타행 계좌를 통해 인증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하지만 케이뱅크는 기본적으로는 화상통화로 본인 인증을 하며, 타행 인증은 선택 사항이다. 결국 타행 계좌가 없는 사용자는 아예 카카오뱅크 신규 계좌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카카오뱅크도 제한적으로 화상인증 기능을 지원하지만, 그것도 5억 원 이상의 이체나 이체한도 초과 증액하는 경우여서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용준 핀테크 전문가는 “우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한 몸이다.

모 카드가 빅데이터를 한다고 광고를 하더니 그분이 그 금융의 은행장으로 가셨네. 이번에 인공지능을 한다고 난리다. 그런데 바이두는 인공지능을 위해 1조원 투자하고 인력을 3000명을 확보하는 등 총력을 한다. 한국은 지시만하면 아무것도 없어도 다 만들 수 있다는 것인지 웃기지도 않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하나 몸인데 어느날 빅데이터하다고 그만두고 인공지능을 한다고 하면 다 만들어질까? 실제 인재들이 등용을 해야 할 텐데 큰 문제네..

인공지능의 언저리

스피커를 만들어 서비스를 한다고 난리이다. 그런데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 데 어떻게 인공지능일까? 실제 1인 가구가 늘어나면 제대로 인공지능이라면 인간과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수준은 등록한 단어가 있으면 이에 대해 반응하는 형태인데 이를 발전 시킬 방안에 대한 장기 투자 준비를 왜 안하는지가 ... 우리나라는 항상 언저리에서만 노는 것 같다,

핀테크의 언저리에서 ….

핀테크의 언저리에서 …. 기존 금융산업도 온라인 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왜 핀테크라는 용어가 대두되었는 지를 다시금 생각해 볼 때이다 . 그동안 텔레뱅킹 , 인터넷뱅킹 , 스마트뱅킹 등 서비스를 하고 있으면 최근에 테블릿을 통안 아웃도어세일즈 시스템도 만들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 차세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새로운 기술도 도입하고 있지만 금융기관 스스로 자신들 비즈니스 모델을 시스템화하지 못하고 있다 . 왜 이런 서비스를 핀테크라 부르지 않을까 ? 핀테크의 핵심은 매쓰 (mass) 서비스가 아닌 개인화가 핵심이다 . 그래서 핀테크의 테크도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개인화를 위한 빅데이터 , 인공지능 , 실시간 처리 시스템 등 통합적이고 연계된 기술이 준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 개인화서비스를 위해서는 금융기관들이 고객을 보는 시각부터 바꿔야 한다 . 다양한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자신들의 고객들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각 개인들은 느끼는 것과의 괴리가 크다 . 개인화 서비스를 위해서는 고객들이 필요한 금융 행위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하고 이를 분석해서 개인들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제 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열거하면 왜 이런 부분에 기술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살펴보자 첫째 고객에 대한 가치평가도 개인화해야 한다 . 은행이 개인 가치 평가는 고객우대서비스와 신용평가 2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등급으로 나눠어져 개인 특화적인 서비스를 할 수 없다 . 고객 개인의 가치를 정확히 하려면 고객 개개인들에 대한 금융 거래에 대한 행위 및 금융거래에 대해 추론이 가능한 외부 데이터를 가지고 고객우대 및 신용평점을 실시간으로 계산되어 변화를 제공해서 고객이 직접 자신들이 가치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동안 은행이 제공되는 대로 서비스만 하는 것은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배제하

P2P 금융

한국은 고대부터 계라는 제도가 있어서 개인별로 금융조직을 구성해서 돈을 공유했다. 이런 좋은 제도가 요즘에 나온 p2p 대출. 차이점은 개인들이 사는 범위가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들이 돈을 잘 갚을지에 대해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을 기술로 반영해야 한다. 중금리 대출이라는 용어는 자체가 잘 못된 것이다.  실제 개인별로 평가된 결과별로 금리를 산정해서 대출을 하는 것이 맞는데 왜 고정형 금리만 강요하는 지 모르겠다. 한국도 금융의 후진성을 탈피하려면 인재를 키워서 금융관련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켜야 하는데 누가 선도할지가 궁금하다. 한국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을 보면 광고나 하지 실제 투자를 하지 않는다.

왜 핀테크가 중요한가?

금융기관이 자기들이 생각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만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은 단순히 카드에 캐릭터를 넣고 서비스를 한다. 빨리 통장을 만들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좋지만 실질적으로 대출이 다른 사람 명의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면서 과연 핀테크를 반영했다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실질적인 핀테크를 하는 곳이 없다니 큰 문제다.

한국 인터넷전문은행은 왜 증자를 할까?

인터넷전문은행이 기존 은행과 동일한 업무만 처리하니 증자가 반드시해야한다. 대출말고 정말 서비스가 없을 까? 이런 형태로 나간다면 1조이상 자본금을 만들어야 할텐데 왜 제대로 인식을 못할까? 화면이 간편해 진다고 했지만 다른 명의로 대출이 취급되어서 이슈가 된다. 이를 방지할 노력도 없는 것을 보면 인터넷전문은행도 시스템이 별로이다.

Devops는 한국에서 툴 사용

한국 기업들을 보면 Devops를 한다고 하지만 협업 툴 사용만 할 뿐이다. 진정으로 하려면 왜 역량을 안 키울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로 클라우드에 올렸다지만 왜 자바일까? 요즘 다양한 언어들도 있는데... 다양한 기술을 수용해서 적용해야 하는 것이 기본인데 아직도 한가지만 가지고 적용하는 것도 좀 그렇다.

디지털 혁신은 화면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혁신은 겉만 바꾸는 생색내기... 일단 이런 변화도 거의 없었다. 제조업 사회에서는 대부분 기업이 동일한 프레임에 갇혀있어 유사한 것만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실제 사용자가 필요한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겼지만 실제 서비스는 거의 없는 이유는 실제 금융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일단 은행이 생겼으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좋겠지만 송금하는 게 편하다고 자주 사용할 앱들도 아니니... 인터넷전문은행도 생존하려면 사용자가 하루에 몇번씩 앱을 볼 수 있어야 한다.